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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베타, 감마, 델타…코로나19 우려 변이 바이러스 4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RNA 핵산을 가진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변이가 쉽게 발생한다. RNA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킬 가능성은 DNA 바이러스가 일으킬 가능성의 십만 배 이상이다. 따라서 세계보건기구(WHO)는 변이 중 전파력, 증상, 백신 효과 등을 고려해 주시할 필요가 있는 변이 바이러스를 분류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침투하기 위해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인간세포에 있는 ACE수용체와 결합시킨다.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발생하게 될 경우 바이러스의 결합력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그로 인한 전파력, 증상, 백신 효과 등을 고려해 ‘우려 변이 바이러스(VOC, Variants of Concern)’ 또는 ‘관심 변이 바이러스(VOI, Variants of Interest)’로 분류하고 있다.

현재 WHO가 VOC로 분류한 변이 바이러스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총 4종이 있다

◇ 우려 변이 바이러스(VOC, Variants of Concern)현재 WHO가 VOC로 분류한 변이 바이러스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총 4종이 있다. 알파(Alpha)알파 변이는 영국에서 지난해 9월 처음 보고됐다. 알파의 전파력은 기존 바이러스의 1.5배이며, 2차 감염률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 이후 빠르게 193개국에 퍼지며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초기에는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아 이에 대한 관찰 연구가 매우 많다. 알파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 시 입원률, 중증도, 그리고 사망 위험도 증가시키지만 백신효과는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는 지난해 12월 28일 처음 유입돼, 현재 누적 3,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기록됐다. 베타(Beta)베타 변이는 지난해 5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됐다. 베타의 전파력은 알파 변이와 마찬가지로 기존 바이러스의 1.5배이며, 병원내 사망위험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제한적인 근거에 비롯된 수치이다. 백신효과는 감소시켜 돌파감염 위험을 증가키는 것으로 보이나, 중증감염에 대한 보호효과는 유지된다. 현재 141개국에 퍼졌으며, 국내에서는 누적 150여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마(Gamma)감마 변이는 브라질에서 지난해 11월 처음 확인됐다. 전파력은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에 비해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입원률 또한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 백신효과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불분명하지만 스파이크 단백질에 3개의 변이가 있어 줄일 것으로 생각된다. 감마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91개국에 퍼져있으며, 국내에는 누적 2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델타(Delta)델타 변이는 지난해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후 빠른 속도로 170개국에 퍼졌으며, 국내에도 유입된 후 곧바로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았다. 현재 국내 감염 사례의 90% 이상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으로 확인된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1.5배 높은 전파력을 보이는 알파 변이보다도 1.6배 높으며, 2차 감염률과 입원률 또한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누적 2만여명의 확진자를 기록하는 매우 공격적인 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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