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는 외로움입니다.

세상은 급변하고 있고 갈수록 더 분주한 삶을 살지만

군중 속에서 늘 외로움과 싸워야하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마치 작은 파도가 일렁이며 모여들어 풍랑을 이루듯

외로움은 머지않아 곧 두려움을 만들어 냅니다

혼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언제나 자신이 없고 자주 불안합니다.

바쁘게 살고는 있지만 아주 작은 일에도 조급해 합니다.

오히려 허무함과 외로움으로 인한 두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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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4일 목요일

입춘이 지났고 우수가 내일모래인데 엄청나게 춥습니다

어르신들은 목도리를하고 누워계시고

윗도리 한개씩 더 걸치시고

날씨까지 흐리다보니 쓸쓸한 생각까지 듭니다

오늘은 동물들이 기차를타고 여행가는 밑그림으로 색칠을 했습니다.

열심히 색갈을 골라가며 칠하셨습니다

언제나 늘 감사합니다^^

 그리운 금강산